2018년 3월부터 만 3년이 다 되어가는데
지금 살고 있는 집!
이 곳의 베란다는 너~무 오픈형이라
감히 베란다에 나갈 엄두도 내지 못했었다.
이사 온 초반에는 베란다가 있는데도 빨래를 실내에 널었을 정도였다.
만 2년이 넘는 시점이 되니 이런 오픈형 베란다에 적응이 되었고
이번 코로나로 집콕 생활을 이어가며
오픈형 베란다는 우리집의 원동력이 되었다.
외출을 못하는 날은 베란다에라도 나가서 바깥 구경도 하고
햇빛도 쬐고~
자꾸 나가다보니 베란다가 익숙해졌고
급기야 이 좋은 햇살을 그냥 보내기 아쉬워
뭐라도 키워보고픈 욕망이 샘솟았다.
아이들과 함께 꾸미는 베란다 프로젝트!!!
그렇게 우리집 베란다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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